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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과 명성은 우리가 지켜간다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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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사과, 전국 탑프루트(으뜸 과일) 품질 평가회에서 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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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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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영천 탑프루트 사과단지의 정동우(67,임고면 덕연리)씨가 전국 탑프루트 품질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지난 2일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탑푸르트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66점, 배, 단감, 감귤(4과종에 180여점)에 대해 당도, 과중, 경도 등 계측심사와 색, 과일모양 등 외관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천사과는 특히 과육이 아삭하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좋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포도 ‘거봉’ 부문에서 대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영천시는 탑프루트 사업을 통해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사과가 한자리에 모인 곳에서 영천사과가 좋은 평가를 받고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로 영천사과가 고품질 안심사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20ha 규모의 사과 탑프루트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내년에는 참여 농가와 면적을 확대해서 영천 사과가 더욱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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