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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구제역 확산저지’ 앞장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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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연천, 강화지역 구제역 종식 노하우 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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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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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제역 확산저지를 위해 안동에 상주하면서 구제역 방역현장 기술지도에 나선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수의사) 3명이 이동통제초소 근무 중 순직한 안동시공무원 유가족에게 10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경기도 포천과 연천, 강화지역 구제역 발생시부터 종식까지 현장 근무했던 가축방역관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와 구제역 방역현장에서 안동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방역요령, 인력운영 계획, 매몰지 사후관리, 보상액 평가방법 등 구제역 방역전반에 대해 기술노하우를 전달한 후 복귀했다.
축산위생연구소 정대은 가축방역관은 “안동시에 지원을 와보니 처음 구제역이 발생된 곳인데도 불구하고 안동시청공무원을 비롯해 경북도청, 유관기관이 합심해 어려운 매몰작업과 방제초소 방역 및 통제를 잘 해주고 있으며 기술지도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기도 가축위생연구소에서 구제역 확산저지를 위해 예방적 차원에서 가축매몰 대상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방역초소 근무자들에게 운영요령 등을 기술지도하고 영하의 날씨로 인한 빙판사고 대비와 생석회 사용방법 등을 현장지도 하기도 했다.
또 갑자기 발생된 구제역으로 인해 “연일 이어지는 매몰작업과 방역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가축방역관들이 긴급방역비 소요예상액 산출 등 국비 조기 확보 방법 등 업무 노하우도 전수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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