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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구제역 차단방역에 안간힘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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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역 예방 및 차단을 위한 긴급반상회 및 구안국도 5호선에도 초소 설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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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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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군위군은 인근 의성군 안사면에서 구제역 양성으로 확정 발표됨에 따라 13일 구제역 예방 및 차단을 위한 긴급반상회를 개최했다. 11,805세대에게 구제역 방역을 위한 겨울철 소독요령, 구제역 증상 및 육안식별방법과 산불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는 반상회보를 제작 배부하였다.
지금까지 군위군에서는 구제역 예방 방역을 위해 군위IC와 우보삼거리, 민속LPC 앞 3개소에 초소를 설치, 24시간 공무원과 농업경영인회원, 한․낙우회원등과 근무를 하였으나 의성군으로 확산되어 국도5호선 초소를 증설하고 교통통제 지원 근무 경찰병력을 지원받아 24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소보면 사리리 삼거리에도 초소를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 영양, 영주, 봉화, 영덕, 의성 등지까지 확산한 가운데 군위군은 예방적 차원에서 차량통행이 많은 구안국도에까지 이동초소를 설치하여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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