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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제지역 산불방제차량 및 땔감용 화목 긴급지원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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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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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최근 봉화군까지 확산됨에 따라 불철주야 열악한 환경속에서 방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 관내 축산농가에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2대와 18개 야외 차단방역초소에 땔감용 화목 20톤을 봉화에 긴급 지원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으로 축산농가에 많은 피해가 발생되어 온 국민의 힘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축산농가 및 구제역 발생 차단 방역초소에 근무하는 민간인, 군인, 자원봉사자, 공무원등에게 춥고 힘든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산불진화방제차량 2대와 땔감용 화목 20톤을 긴급지원 하였다.
이번 긴급지원은 최근 잦은 강우로 산불위험이 어느 정도 해소되어 긴급방제를 요하는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업무에 산불진화차량을 투입키로 하였으며, 땔감용 화목은 그 동안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목재부산물을 추위에 떨고 있는 야외 초소근무자에게 난방용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을 받은 축산농가 주민과 야외 차단방역초소 근무자는 무엇보다 가장 어려웠던 것이 방제장비 확보와 추위였는데, 이번 지원으로 장비와 야간 근무시 추위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그 고마움을 전해 왔으며,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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