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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가형 전통식품의 산업화 방안 모색 -영천

- 저장발효음식교육 평가회 실시 -

2010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천시는 14일 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저장발효음식(장아찌류)교육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저장발효음식 교육은 지난 4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발효음식의 역사 및 효능, 계절별로 제철 재료를 이용한 장아찌 담그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두릅, 곰취, 포도순, 더덕, 복숭아, 마늘쫑, 양파 등의 재료로 장아찌 실습도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실습한 장아찌류 20종의 시식 및 평가에 이어서 (주)정앤서 컨설팅의 서윤정 대표가 전통발효식품의 산업화 방안에 대해 특강도 실시했다.

서대표는 솜씨 있는 여성농업인의 손맛을 발굴, 육성하여 전통발효식품만이 가지는 스토리를 입히고, 지역개발, 관광 연계시켜 지역의 생산농가, 다양한 농상공과 연계를 강화시킨다면 틈새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음식연구회 장숙자회장은 발효음식의 대표인 막걸리 담그는 방법 시연으로 발효 원리 등의 설명과 더불어 쌀 소비 촉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는 1996년에 결성되어, 잊혀져가는 전통․향토음식을 발굴, 자료화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요리 개발 뿐 만아니라 향토음식 홍보를 위한 전시, 시식, 체험행사 등 한국형 식문화 계승활동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1세기가 주목하는 발효식품의 위상에 맞춰,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가공분야 교육 뿐 아니라 명품화, 브랜드화를 위한 산업화에도 적극 힘 쓰겠다”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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