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쌀 경쟁력을 확보하고 최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한 구미시 무을 하면 탑라이스 단지가 2010년도 전국탑라이스 단지 심사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이번 전국탑라이스단지 심사는 7명의 심사위원이 포장심사,품질검사, 사례발표로 선정하여 경북 구미, 강원 강릉, 전남 고흥, 경남 거창, 경기 이천탑라이스단지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게 되었다.
탑라이스는 매뉴얼에 의한 재배로 단백질함량 6.5%이하, 완전미비율 95%이상의 최고쌀을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쌀생산 프로젝트사업인데, 무을 하면 탑라이스 단지는 57.3ha 96호로 구성되어 무을면 무이리 등 5개리에 일품벼를 재배하였으며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공동방제 작업, 운영위원 회의를 통한 투명한 운영, 현지컨설팅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으로 단지 운영의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하면 단지는 타 시군과 차별화를 위해 광역방제기를 도입하고 게르마늄과 규산액제를 살포, 전필지 토양분석, 맞춤형 비료 사용 등 생산과정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토양중금속과 수질,농약잔류성 검사를 통과하여 2010년 10월 15일자로 농산물품질관리원심사에서 GAP인증을 획득하여 생산이력제 등록을 완료하는 등 운영에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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