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5 | 오후 07:31:5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011년도 숲가꾸기사업’ 590억원 투입

- 저소득층 3,370명 일자리 제공 -

2010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011년도에 590억원을 투입 42,250ha(경산시 전체 면적 규모)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실시 저소득층 3,3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숲가꾸기는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말하며 나무가 굵고 곧게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우량목재를 생산하는 효과가 있으며, 숲가꾸기를 하지 않은 곳과 비교할 때 나무의 직경이 3배 정도 더 자란다.

또한 숲속에 햇볕이 들어오게 하여 키가 작은 나무(관목류)와 야생동물이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들어 생태계가 안정된 건강한 숲을 형성하며 수원함양 기능도 증대된다.

특히, 내년도 숲가꾸기사업은 우선적으로 낙동강 주변 산림에 숲가꾸기를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수원함양 기능을 증진시키고,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변에는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실행하여 심미적인 가로경관을 조성한다.

ⓒ 경북제일신문

임도나 도로변의 산림에는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숲가꾸기 모델숲 시스템을 2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기계화를 통한 농촌 노동인력 감소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에서 발생되는 산물을 약 6만㎥정도 수집하여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 1만㎥, 축산농가 퇴비원료 및 농가 땔감용으로 3만㎥, 펠릿제조용으로 2만㎥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의 산림은 대부분이 숲가꾸기가 필요한 20~30년생으로서 적기에 작업을 하지 않으면 우량 용재 생산 등 건강한 산림으로 육성하기 곤란하므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유림 산주들께서 숲가꾸기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