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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영천 가꾸기 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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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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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17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 영천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영천가꾸기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푸른 숲과 어우러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한 영천시 녹지 네트워크 구축 마스터플랜인 ‘푸른영천가꾸기’를 시행하여 녹지의 개발․조성․보전․유지관리의 기반구축과 녹화추진 지원체계의 전체적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천시 도시녹지 환경의 잠재력 및 문제점 분석과 함께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한 단기, 중장기 녹지계획을 보고 하였으며, 결과보고를 듣고 각 부문별로 중점사업과 일반사업을 구분하고 세부사업 계획을 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푸른 영천가꾸기 연구용역은 주요노선 가로수 조성 및 관리계획, 주요 도로 사면 조성계획, 시가지 녹지조성 방안 제시를 골자로 하는 영천시 녹지조성 기본계획과 주요 관문지역의 조경 실시설계로 구성된 종합계획이며, 영천시 산림녹지과는 2011년부터 연차적으로 푸른 영천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011년을 푸른 영천 가꾸기 사업 원년의 해로 생각하고 2014년까지 치밀하고 계획적인 사업 추진으로 푸르고 아름다운 영천을 조성 해 나갈 것” 이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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