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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취수댐 준설토 묘목생산 퇴비로 활용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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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적 낙엽 4,800만원 부가가치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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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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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취수댐에 맑은 물이 항상 유지되고, 산림재해 방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11월 5일까지 영양군 수비면 소재 산불취수댐에 대하여 준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설하는 산불취수댐은 유역 내에 활엽수종이 많은 지역으로 낙엽이 떠 내려와 침전되어 댐의 재해방지 기능에 지장을 주는 퇴적물이며, 유기물의 함량이 높아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금년 7월 대책회의를 거쳐 퇴적물을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준설토 480㎥을 5일까지 춘양양묘사업소로 운반하여 유기물의 함유량을 검사한 뒤 부족한 성분은 첨가하여 1년간 숙성시켜 퇴비로 활용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에 입목축적이 증가하면 사방댐에는 퇴적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유기물 함량이 높은 준설토는 퇴비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준설토를 퇴비로 활용하여 4,800만원의 부가가치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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