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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화훼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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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거베라 단지 한 단계 도약의 계기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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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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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과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경북농업기술원이 2001년부터 심혈을 기우려 육성한 거베라 계통품종 시험재배 현장평가와 2011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화훼 에너지절감시스템 등 화훼의 종합적인 평가회를 5일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양동길씨 거베라 포장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화훼품종을 봉화군내에서 실증 시험하여 지역 화훼농가에게 신품종 거베라의 특성과 재배기술을 조기에 습득하도록 하고 선발된 우수품종은 우선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금년 겨울철 화훼재배 시설의 에너지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별 평가와 앞으로 봉화화훼 억대농 육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호 간담회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고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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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이번 종합평가회에서는 화훼의 우리품종 확대보급으로 로열티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시스템 보급으로 화훼농가에서 가장 큰 애로 사항인 연료비절감 대책과 연작장해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훼산업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하여 전국화훼시장의 가장 우수한 화훼생산은 몰론 시장 점유율을 증대하고 나아가 수출화훼로 육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으뜸 농작물로 발전되길 기원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에서 화훼생산은 25농가가 거베라 11ha를 재배하여 전국 거베라 생산량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색상이 진하고 절화 수명이 길어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보다 20～25% 더 높은 가격으로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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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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