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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방문객을 위한 ‘맛 가이드 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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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소개책자 '맛있는 산책', '맛탐방' 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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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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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서구의 음식문화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맛집, 대표 음식골목 등을 수록한 '맛있는 산책' 홍보 책자와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도 형식으로 제작한 '맛탐방'을 제작,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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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맛있는 산책」은 서구가 자랑하는 맛집(7개소)과 맛있는 빵집(6개소), 대표 음식골목(서대구로, 곱창, 아나고, 무침회)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외국음식 전문점, 그린스텔(우수 숙박업소) 및 인근음식점의 시설규모,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맛탐방」은 방문객이 맛집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한 맛지도로 맛집, 모범음식점 등의 위치, 연락처, 주메뉴 등을 수록하였으며 음식골목별(서대구로, 곱창, 무침회, 아나고)로 지도를 구분, 제작하여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맛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포켓용(맛있는 산책 9×15㎝, 맛탐방 8×10㎝)으로 제작하여 휴대가 간편하여 맛 안내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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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서구청은 홍보 책자를 유관기관 단체, 관광정보센터, 관광안내소, 여객터미널 등에 배부하여 서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서구의 음식문화를 홍보하고 늘어나는 외식인구를 서구로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석중 위생과장은 “이번에 만든 책자를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하여 서구의 맛집을 찾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서구의 먹을거리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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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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