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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新 유통기반 구축, 살맛나는 어촌경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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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기능 유통시설 업그레이드, 산지 어업소득 향상 분수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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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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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한-페루 FTA협정 타결로 인한 국내외 경쟁력 확보의 구심점과 동해 중심부를 기착지로한 수산물의 신유통 개념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노후 유통시설을 개선과 함께 산지수산물의 안전성을 바탕 으로 활·선어 위판 기능과, 유통·보관시설, 관광체험 기능이 복합된 신개념 모델로서 산지어업인과 도시민의 소비패턴을 접목한 맞춤형 시설을 위해 2012까지 국비 예산을 포함한 총 500억 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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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 송도 위판장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지금까지 추진되는 사업은 올해까지 4개소 136억 원을 투자하여 경주 감포항 50억 원, 포항항(송도, 죽도시장) 49억, 울진 오산항 7억, 구룡포항 30억 원으로 활·선어 위판기능을 업그레이드된 위생적인 시설로 확충하고 지역 특화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부대시설(전망대, 주차장) 등이 야심 차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 5일제 및 도시민의 여가활동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4계절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관광·레져 등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활어전용 보관시설, 특산물 직거래코너, 보관시설을 지역정서와 경관이 어우러진 건축美를 포함한 다기능시설로 발돋음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존 어촌유통시설에 국한됐던 시설을 북부권 내륙지에 유치하여 3개년(‘11~’13) 간 300억 원을 투자하여 위생적인 가공시설을 집적화하고 물류, 활선어 유통시장을 겸한 대단위시설 조성과 아울러 도청이전 지역과 연계하여 새로운 산업권역을 형성함으로써 수산물의 소비 폭을 확산해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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