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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수돗물 공급 안정적으로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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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통합정수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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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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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천시의 만성적인 수돗물 공급을 해소할 영천시 통합정수장 준공식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영천통합정수장에서 열렸다.
그간 영천시는 기존정수시설의 노화로 가뭄, 홍수 등 급격한 유량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금번 현대화된 통합정수장 준공으로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기업유치 등 각종 개발사업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산 24-20번지에 위치한 영천통합정수장은 지난 2007년 6월부터 3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54억 1,000만원을 투입해 도수시설(가압장), 정수시설, 배수지, 송수관로, 관리동 등의 시설을 부분 준공(통합정수장 시설은 완료, 전체 시설설치 진도는 78%)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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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천 정수장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시는 지난달 말 상수도사업소를 영천통합정수장으로 이전했고 상수도 민원의 불편해소를 위해 시청민원실에 ‘상수도민원창구’를 개설해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이날 준공식은 농악대와 관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돗물 통수식,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통합정수장 홍보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통합정수장 준공으로 용수공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시민의 주거환경개선과 세계 일류도시로의 도약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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