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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품 가로수길, ‘완산 그린-웨이’ 조성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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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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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에서는 명품 녹색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완산 그린-웨이’을 만들어 주민들과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산동은 테마가 있는 거리,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삼고 영천의 관문인 시가지 우회도로(대로 1-7호선) 탄약창 철로선 ~ 주남네거리 사이 350m구간에 단풍이 곱게 물든 남천 2,800본을 식재하여 대로변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가지 우회도로에는 기존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었으나 성장이 느려 볼품이 없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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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 공간에 18명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땅을 고르고 남천을 식재하여 기존 은행나무와 어울리는 경관으로 낭만적이고 운치 있는 가로수길을 만들었다.
또한 이 구간에 방치되어 있던 소화단에도 조경석을 쌓고 반송 및 연산홍 등의 다양한 수종을 심어 새롭게 탈바꿈하여 운전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사랑을 받고 있다.
손광열 완산동장은 “영천의 관문인 우회도로에 가로수길을 아름답게 만들어 영천을 찾아오는 내방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푸른 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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