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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의 역사 ‘대구사과’ 옛 이름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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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및 디자인 개발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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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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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0년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지원 지역브랜드 가치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허청에 대구사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신청 및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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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kg, 15kg > | ⓒ 경북제일신문 | 대구 사과는 1960~70년대 ‘대구능금’으로 불리다 현재 ‘평광사과’로 불려지고 있다. 이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대구 사과의 명품 브랜드화 및 옛 이름인 ‘대구사과’ 이름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본 사업은 특허청과 대구광역시가 총괄 및 지원을 하고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였며, (사)향토지적재산본부가 수행기관으로 그리고 대구사과영농조합법인이 활용단체로 추진하였다.
그동안 10여차례의 관련 기관단체 협의회 및 보고회 개최와 대구사과 특성 조사 및 성분분석, 대구사과영농조합법인 설립(대표이사 우희윤)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25일 대구사과영농조합법인 명의로 특허청에 대구사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출원을 하여 내년 4월경 등록 수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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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5kg >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사과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은 지난 11월 15일 확정되고 이달 중 새로운 5Kg상자를 제작 할 계획이다.
대구사과 이름을 되찾아 새로운 상자에 사과를 출하하면 영농조합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대구사과의 옛 명성을 되찾아 판로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사과재배 농가는 물론 시민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고, 대구의 이미지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금년 대구사과 111년을 맞아 연초에 대구사과 명품 브랜드화 계획을 수립하고 동구청, 대구경북능금농협, 경북대학교 등 사과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수출사과 재배, 대구사과 역사 재조명과 미래 발전방향 심포지엄 개최, 동구 평광동 사과재배단지 왕건길 올레 걷기 행사, 일반 시민 사과따기 체험 시티투어 행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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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물용 5kg > | ⓒ 경북제일신문 | 앞으로 대구시에서는 대구사과 111년과 대구사과 브랜드 개발 기념행사로 농협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능금농협, 대구사과영농조합법인과 함께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대구사과 111년 우수 농특산물 서울 나들이전」행사를 개최하여 출향인과 서울 시민들에게 대구사과의 참맛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며, 12월에는 말레이시아에 대구사과를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품질향상과 관광자원화 등을 위해 대구사과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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