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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쌀생산량 크게 줄어

- 지난해 680천톤보다 90천톤(13.5%) 감소한 590천톤 -

2010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올해 쌀 생산량이 590,301톤으로 지난해(680,333톤)보다 무려 90,032톤(13.2%)이나 줄어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동북지방통계청이 최종 발표했다.

∙ 재배면적 : (‘09) 122,616 → ('10) 116,596ha (△4.9%)
∙ 10a당수량 : ('09) 555 → ('10) 507kg (△8.6%)
∙ 생 산 량 : (‘09) 680,333 → (’10) 590,301톤 (△13.2%)

ⓒ 경북제일신문

시.군별 쌀 생산량은 영양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전부 전년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상주시가 73,181톤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경주시 71,231톤, 의성군 55,695톤, 예천군 46,759톤, 포항시 43,389톤 순으로 나타났다.

쌀 생산량이 크게 감소된 원인은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무려 6,020ha(△4.9%)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는 올해 논에 타작물재배(2,388ha)와 농지리모델링 등(3,632ha)사업으로 매년 1천ha 정도 감소한 것에 비하면 크게 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생육초기 저온현상과 9월 이후 등숙기 강우량 증가 및 일조량 부족으로 단수(10a당 생산량)가 지난해보다 51kg(△9.6%)크게 줄어들어 총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90천톤(13.2%)이 감소했다.

또한 전국 쌀 생산량 역시 4,295천톤으로 지난해 4,916천톤보다 570천톤이 감소했다.

∙ 재배면적 : (‘09) 924,471 → ('10) 892,074ha (△3.5%)
∙ 10a당수량 : ('09) 534 → ('10) 483kg(△8.4%)
∙ 생 산 량 : (‘09)4,916,080 → (’10)4,295,413톤(△12.6%)

경북 쌀생산 예상량은 전국의 13.7%를 점유하여 전남, 충남, 전북 에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대풍으로 쌀 재고 누적과 소비감소로 가격하락 등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논에 타 작물 재배사업을 적극 추진한 것이 쌀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주었으나, 경북은 3개의 태풍에서도 큰 피해가 없고 벼 재배농가의 관리 철저로 전국 단수(483kg/10a)보다 5%나 많은 507kg을 생산하여 평년작은 거두었지만 대풍이었던 지난해보다는 크게 감소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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