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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명품화육성사업 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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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개발비, 포장디자인, 포장재 개발비 등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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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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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1년도에 경주의 옥종합식품(김치), 영주의 풍기인삼농협(홍삼), 청송의 파란내식품(된장) 3개소를 명품화육성 사업대상자로 선정, 개소당 2억원씩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 옥종합식품 : 지역생산 배추, 고춧가루 사용 김치제조업체, HACCP인증
* 풍기인삼농협 : 1백만불 수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적용업체
* 파란내식품 : 지역생산 콩원료 사용 된장생산,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시장개청(수출 11만불), 전통식품품질인증
명품화 육성 사업대상자는 1년간, 개소당 2억원 이내에서 브랜드 개발비,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비, 판촉․홍보비 등을 지원해 준다.
경북도의 명품화육성 사업은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품질이 뛰어나며 인지도가 높은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 선택과 집중으로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농특산물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07년부터 지금까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딸기, 참외, 쌀면, 고춧가루 등 13개 업체가 명품 농특산물로 선정되어, 상품의 우수성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명품화육성 사업 지원자격은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선정된 후 1년이상 경과한 업체로서 △도지사, 시장․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농수산물유통공사경북지사장의 추천을 받은 조직 △연간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이고, 고유브랜드를 사용하는 조직 △생산지-해당품목의 주산지 시군(가공품은 미적용) 요건을 충족해야만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2차로 학계, 농업인 단체, 유통업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우수농산물심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선정된 명품 농특산물에 대해서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명품 농특산물이 발굴되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와 인지도 제고로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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