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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축산물도매시장 설대비 특별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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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아 축산물 공급과 가격안정 위해 도축작업 5시간 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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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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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에서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육류 성수기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구제역 발생에 따른 축산물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축산물 가격안정 유지를 위하여「설대비 특별작업」을 실시한다.
대구 축산물도매시장에서는 설 명절을 3주 정도 앞두고 구제역 발생에 따른 살처분 및 이동통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불안심리로 출하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출하농가의 대기시간 감소 등을 위하여 도축작업 시간을 새벽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전보다 5시간 연장하는 등「설대비 특별작업」을 실시한다.
- 도축시간 : (종전)06:30 ~ 14:30 → (변경)05:00 ~ 18:00(5시간 연장)
특별작업 기간동안 대구 축산물도매시장을 통해 소는 1,330두 돼지는 15,100두가 도축되어 유통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10년도 설과 비교하여 소는 122두(10%) 증가한 것이고, 돼지는 789두(↓4.9%) 감소한 것이다.
※ 돼지 도축물량 감소는 양돈 밀집지역인 영천 등 대구 인근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이동통제가 도축물량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
새해 들어(2011년 1월 현재) 축종별 평균 경락가격은 소는 15,182원/kg, 돼지는 4,609원/kg으로 이는 전달인 2010년 12월대비 소는 7.7% 정도, 돼지는 29.4% 정도 상승한 금액이다.
대구 축산물도매시장에서는 육류 성수기인 설까지 이동통제가 지속될 경우 축종별 출하물량 감소와 수급 불안정 등으로 경락가격은 소는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인 17,000원/kg 정도, 돼지는 5,000원/kg 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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