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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8일까지 구제역 예방접종 끝낸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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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공무원 비상소집, 각 축산농가 긴급투입 접종에 속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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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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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김천시가 설 명절 국민 대이동에 따라 우려되는 구제역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공무원을 동원, 관내 사육하고 있는 소 32,000두와 종돈돼지 11,400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1차 예방접종에 들어간 가운데 18일까지 예방접종을 끝낸다는 각오로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0두 미만인 농가는 수의사, 관련공무원, 축협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6개 전문 접종팀이, 10두 이상인 농가는 공무원 입회하에 해당 농가에서 직접 접종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휴일인 지난 16일 오전 전 공무원을 긴급 소집해 백신 접종요령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바로 현장에 투입해 당일 7,000여두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
17일에도 전문 접종팀과 전 공무원이 오전 7시부터 19개 읍면동 축산농가에 바로 투입돼 백신 접종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까지 전체 접종대상의 60%인 26,000두에 대해 접종을 완료하고 18일까지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박보생 시장도 이날 봉산면 등 사육두수가 많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직접 백신을 접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많지만 설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완벽한 사전 예방조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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