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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FTA기금사업 30억원 추진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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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비가림 외 13개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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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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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도비가림시설 | ⓒ 경북제일신문 | |
영천시는 2011년도 FTA기금사업으로 포도, 복숭아, 사과 등에 비가림시설 등 14개 사업에 30억의 예산을 투입 영천시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영천 과수의 기반 생산 시설 확충으로 경쟁력 제고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FTA기금사업은 2005년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사업비 12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2011년 FTA기금사업은 작년사업비 24억2천만원 보다 25% 증가한 3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포도(비가림, 관수, 관정), 복숭아(지주시설, 관수, 관정, 친환경과원관리), 사과(키낮은사과원갱신, 관수, 관정, 친환경과원관리)에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올해 1월말 영천시 과수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천 과수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수 현대화 생산기반시설을 구축 영천 과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으며, 특히 복숭아 품목에 대해 2005년부터 사과 품목에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과원관리 사업을 복숭아에 접목하여 영천 복숭아에 대한 체계적인 조직체 구성 및 복숭아 재배 기술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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