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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 이미 16년전 결정”

- 신공항 입지 밀양에서 가장 근접한 창원시 대산면 1위로 선정 -

2011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한나라당-경상북도 긴급 현안과제 당정 간담회에서 영남권 신국제공항 3월 입지결정을 앞두고 영남권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밀양이 반드시 선정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정희수 영천)에게 건의하는 과정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과거 건설교통부가 국토개발연구원에 의뢰 용역한 부산․경남권 광역개발계획(1995.4.)내용에 부산․경남 1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공항 입지를 조사한 보고서가 있다고 주장했다.

ⓒ 경북제일신문

도에서 국토연구원 보고서를 수집 내용을 분석한 결과 △세계경제의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한 부산․경남권의 국제경쟁력강화 △수도권에 대응한 부산 ․경남광역의 기능 강화 △21세기의 선진화된 거주환경 형성을 위한 기반구축 목적으로 실시했다.

범위는 △부산직할시와 경상남도의 7개시,7개군(총면적 5,089.5㎢) 계획기간은 1995~2011년의 17년간이다.

총 8개 부문개발 계획 중 공항계획에 대한 내용을 보면 공항입지 선정기준으로 △국제항공연맹(FAI),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입지요건 충족지역 △안보 및 공역상 제약을 검토 문제가 없는 곳 △국토 및 지역개발과 부산․경남광역권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적 입지 △부산시와 원활히 접근되며, 광역교통망과 효율적으로 연결되는 입지 △부지규모는 350만평 규모로서 장래 확장 가능성 대비.

공항입지계획으로 △부산권 신국제공항 타당성 조사(교통부,1990년)에서 제시한 창원시 대산면 등 18개 후보지와 기타 가능성 있는 후보지를 포함 검토 △부산․경남광역권 개발계획과 조화되는 입지를 정하여 신공항 18개 후보지별 입지평가 점수를 매긴 순위를 보면 밀양시와 바로 닿은 창원시 대산면이 1위로 선정되었다.

또한 11개 항목별 내용 중 접근성(6점), 시설이용 포괄성(9점), 건설경제성(9점), 기상조건(6점), 비행공역제한(6점)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밀양도 18개 지역 중 8위로서 가덕도(12위)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북제일신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창원시 대산면의 현재 여건과 밀양 하남의 여건이 변한게 없다며, 밀양은 공항 이용객들이 가장 편리한 접근성에 있어 대구에서 58㎞, 포항․구미에서 100㎞이며 부산 가덕도의 경우는 대구 100㎞, 구미 133㎞, 포항 123㎞,로 밀양보다 매우 불리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자료가 비록 기간이 많이 흘렀지만 입지선정에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을 받는 접근성, 경제성, 기상조건 등은 현재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며, 가덕도 보다 밀양이 최적지라는 명백하고 가장 객관적인 자료라면서 반드시 밀양에 유치하여 영남권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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