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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 54일 만에 한우 수매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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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숨 돌린 축산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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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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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에서는 지금까지 구제역으로 가축시장 폐쇄와 가축이동통제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구제역 발생 54일 만인 21일부터 휴일 없이 10일간 하루 30두씩 300두의 한우를 수매키로 하였다.
수매는 (주)새한축산과 농협중앙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시가로 수매 하게 된다. 수매대상은 거세 26개월, 비거세 20개월, 암소60개월 이상 한우를 수매 하게 된다.
수매 대상농가는 경계지역의 이동통제 되어있는 농가이며, 경계지역 밖 관리지역 농가는 이동통제가 해제되어 도축이 자유로와짐에 따라 제외되었다.
한우 수매에 이어 25일부터 돼지 2차 수매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 18,538두에 대하여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돼지 1차 수매에 이어 2차수매가 이루어지면 돼지사육 농가의 어려움은 해소 될 것으로 판단되며, 소 예방접종은 접종 개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완료하게 되며 채혈검사 결과에 따라 가축 이동통제가 해제하게 된다.
소 수매와 돼지 2차 수매가 이어지고 백신2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가축이동 통제해제가 이루어져 안동은 점차적으로 구제역의 악몽에서 깨어나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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