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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前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대대적으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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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까지 설 연휴대비 대형공사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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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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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하여 공사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4차순환도로(상인~범물간) 민간투자시설사업 외 28개 대형공사장에 대하여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근로자 임금 및 하도급대급 체불여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1월 28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대형공사장의 공사장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실태, 교통안전시설물 적정설치 및 관리실태, 소화장비 비치 및 화기류 취급관리 실태, 사고발생시 수습대책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실태에 대하여 집중 지도․감독한다.
또 근로자 임금 및 하도급대금 체불 방지를 위해 원수급업체의 조기임금 지급 독려, 설 전 자금 조기 배정 등으로 건설 근로자들이 경제적인 고통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대금 및 하도급 대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에 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안전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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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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