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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음식디미방 주요리 및 공통요리 개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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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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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서 음식디미방의 약선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실증적으로 표현하고 단계적인 개발을 통하여 전통음식 조리기술을 합리적으로 개발하고자 26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내 전통한옥체험관에서 안동과학대 허성미교수를 비롯한 음식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디미방 주요리 및 공통요리 개발연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20일 개최한 “음식디미방 시식평가회”와 더불어 전통요리에 대한 평가와 연구를 통한 현대적 접근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조귀분 음식디미방 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는 음식디미방 전통요리의 현대화(퓨전요리)가 아닌 생활속에 음식디미방으로 자리잡아 장계향 선생의 지혜로 가득찬 건강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식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영양군은 금년에도 음식디미방의 날 시범행사, 세계화행사, 음식디미방 아카데미, 음식디미방 가치발굴 등 전통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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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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