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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농식품 수출 1억 8천 5백만불로 최대

- 2011년 2억 2천만불 목표, 농식품 수출기반확충 등 194억원 투자 -

2011년 0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0년 글로벌 경제의 회복지연과 냉해․태풍으로 인한 작황부진 등 국내외 농수산물 수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이 ‘09년 1억 5천 1백만불 대비 23% 증가한 1억 8천 5백만불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간 최대기록이며 연간 최대 증가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06년이후 4년간 수출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하여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 연도별 농식품 수출실적

ⓒ 경북제일신문

수출내역을 보면 전체 수출액 중 농산물은 1억 1천 2백만불(61%), 수산물은 6천 7백만불(36%), 축․임산물은 583만불(3%)로 농수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요품목은 홍게살 3천 5백만불(19%), 팽이버섯 2천만불(11%), 사과 1천 2백만불(7%), 김치 1천 1백만불(6%) 등이다.

또한, 국가별 수출은 일본이 6천 9백만불(37%)로 가장 많았으며 대만 2천만불(11%), 미국 1천 6백만불(9%), 스페인 1천 1백만불(6%), 홍콩 1천 1백만불(6%)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새송이버섯(‘09년 1,296천불 → ’10년4,767, 268% 증가), 새우사료(8,548 → 14,498, 70%), 국화(3,508 → 5,328, 52%) 홍게살(26,652 → 35,405, 33%), 팽이버섯(15,359 → 20,324, 32%), 주스류(11,289 → 14,435, 28%) 등이다.

경북도는 과수, 채소, 특용작물 등 타지역보다 다양한 작목이 재배되고 있고 사과, 참외, 포도 등 다양한 품목이 전국 1위를 점유하고 있어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어가 소득안정의 일환으로 농식품 수출확대에 노력하여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식품 수출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억원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은 농수산물 수급과 농어가 소득안정의 관건이며, 최근 농어촌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기반확충과 활발한 해외세일즈 활동은 지역업체와 농어업인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의 큰 성과는 농어업인과 수출업체의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경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지역 농가와 농수산물 수출업체, 경북도가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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