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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 농가신청 빠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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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1일 신청마감...농가 호응도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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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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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이 농가 호응이 높아 신청량이 급증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구제역, 한파 등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영덕군은 목표량을 달성하는 등 농가신청이 빠르게 증가해 이미 지난해(2,388ha)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하는 사업으로 2013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농가는 2010년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으로 지원받은 논의 농가 또는 2010년 쌀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논의 농가이며 최소 10a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작물은 콩, 옥수수 등 1년생 작물이나 조사료 또는 인삼, 과수 등 다년생 작물도 가능하나, 다년생 작물의 경우는 첫해에 한해 지원하며, 희망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쌀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 방지와 쌀 이외 자급률이 낮은 식량 및 조사료 확보 등 일거다득의 효과가 있는 본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4월)와 달리 신청기간이 연초에 이루어짐에 따라 누락농가 방지를 위해 홍보 전단지 5만부를 농가에 배부하고 시군별 홍보 독려반을 편성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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