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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품목 경북도 농식품 수출 효자노릇 톡톡히 해

- ‘10년 수출 전년대비 23% 증가, 전체 농식품 수출액중 14% 차지 -

2011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버섯 품목이 농식품 수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버섯 수출액은 전년(21백만불)보다 23%증가한 25백만불을 기록했다. 이는 농식품 전체 수출액 (185백 만불)의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해마다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버섯은 2000년 처음 90톤 수출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출량, 수출액이 증가 지난해에는 ‘06년(2백만불)보다 12배나 증가했다. 이는 전국 버섯 수출액(39백만불)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경북이 버섯 수출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버섯을 사과와 함께 수출 유망품목으로 지정하여 ‘09년부터 ’13년까지 현장애로 기술 해결, 신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을 위한 버섯 수출연구 사업단 운영에 5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버섯 수출농가, 수출업체에는 표준물류비의 15~20%의 수출촉진자금을 지원 유럽, 미주지역 등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에 힘입어 경북도의 버섯 수출 국가는 ‘08년 13개국에서 ’10년에는 21개국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었다. 이는 경북도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 개최한 경주 농식품 수출상담회,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판촉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버섯은 고부가 가치 농식품으로 앞으로 경북도의 수출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 현재 주 수출시장인 동남아 및 중국으로의 수출확대는 물론, 유럽․미주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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