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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수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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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지난해 대비 20억원이상 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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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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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김천시에서는 안전한 과일을 생산하고 지역과수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지난해에 비해 FTA대응 사업비를 20억원이 늘어난 80억원의 예산을 확보, 과수농가의 억대 부자농촌의 꿈을 실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하여 지난달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0년도 FTA 과수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을 위하여 「과수산업육성 실무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하여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내년도에 시행하는 FTA대응 과수지원사업에는 포도 및 자두의 비가림시설, 관정개발, 무인방제시설과 사과농가의 경우 저수고밀식, 방조망, 조류퇴치기, 관정 등 금년도보다 다양한 메뉴별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사업대상 농가는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라 2004년도 5월 31일 이전부터 당해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포도, 자두, 사과 농가중 사업시행주체인 생산자단체에 생산의 80%이상을 3년이상 출하약정을 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천시 이규수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 우리 농업도 억대수입을 실현할 수 있는 창조적인 농업이 필요하며, 부자․복지농촌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 개방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과일생산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시에서는 농협 등을 통하여 새로운 농산물인 색깔포도 등을 개발 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사례로 손꼽을 수 있으며, 2011년에도 FTA과수지원사업을 비롯한 과일의 고급화와 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과수산업육성에 박차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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