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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무역회관 건립공사 순조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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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월말 준공 목표 / 지하 7층 難 공사 터파기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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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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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에 박혀 있던 큰 바위돌로 인해 최대 난공사로 불리던 지하 7층 터파기 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지역경제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구무역회관 건립 공사가 2012년 1월 준공 목표에는 차질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무역회관 건립은 김범일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무역인의 수출지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에 적극적인 유치제안과 지속적인 설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대구무역회관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지난해 8월에 착공, 2012년 1월 준공예정으로 지하 7층, 지상 18층(부지 1,457㎡, 연면적 24,195㎡) 규모의 초현대식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지며 총 사업비 400억원 정도가 투입된다. 이는 부산, 광주, 창원에 이어 지방으로서는 네 번째 무역회관이 들어서는 것으로서 규모면에서는 지방무역회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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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맞추어 대구의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할 계획이며 태양광 발전, 태양열 급탕, 중수와 빗물의재활용, 빙축열 설비 등을 도입하여 정부의 친환경 최우수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고 건물 내 에너지 사용량 및 CO2 방출량을 대폭 절감할 방침이다.
대구무역회관에는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와 무역연수원, 수출보험공사, 기술신보, 한국생산성본부 등 무역관련 기관과 무역종사 업체 및 대구경북지식경제자유구역청사를 우선 입주토록 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업무시설 임대홍보 및 수요조사를 거쳐 10월경에 정식 계약할 계획이다.
무역회관 건립이 완공되면 곳곳에 산재돼 있던 무역 유관기관들이 집적화 되어 지역기업에 수출입 관련 신속한 정보 제공과 무역관련 제반 서비스의 One-Stop 지원은 물론 무역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역내 대외무역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중소 무역업체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실무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지원받게 될 것이며, 대규모 무역업무 공간의 집적화로 동대구로 주변의 비즈니스 벨리가 형성되어 랜드마크 기능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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