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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농어촌진흥기금 414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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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2억원, 생산자단체 5억 원까지 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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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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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2011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비 총 414억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11년도 기금 지원은 최근 구제역 발생과 한․미, 한․EU FTA 체결 확대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지역 농어가의 경영안정에 중점지원을 두고 있다.
축산․가공분야 등의 시설 현대화, 우수브랜드 육성 및 농산물 산지․운송․가공시설 지원 등에 220억 원을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어업관련 가공산업 육성 및 농기업체 투자유치, 국제 곡물시장 불안정으로 인한 사료원료 확보와 쌀 수출을 위해 해외농업개발과 쌀 수출우수업체 등에 130억 원을 특별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벼 재고량의 증가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년산 벼매입 확대를 위해 기 지원한 ’09년산 벼 RPC 벼매입자금 64억 원에 대한 상환기간을 특별연장(6개월)한다.
기금지원 조건은 중․장기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인 2억원, 생산자단체 5억 원까지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연리 1.5%, 3년거치 7년균분 상환, 운영자금은 연리 2.0%, 2년거치 3년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93년부터 조성해 온 농어촌진흥기금을 FTA 등에 대비 2,017년까지 2,000억 원 이상 확대 조성키로 하고 현재까지 1,347억 원을 조성, 총 5,218건에 3,103억원을 중앙지원이 어려운 지역특색사업과 현안사업에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해 지역 농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인의 경영안정과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소, 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의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1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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