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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회단체 방역초소 근무 및 격려 줄이어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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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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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구제역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단체(봉화JC 등 10개 단체) 근무지원과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의 구제역 방역활동 격려가 연일 이어 지고 있다.
봉화군은 47개소의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봉화군 공무원이 운영하는 초소가 27개소 이고 민간 자율 초소는 20개소가 된다.
봉화군 공무원들과 민간 자율 초소 근무자는 이틀에 한 번 꼴로 방역 초소 근무를 서고 있어 그 피로가 누적되어 가고 있는 실정에 봉화군 사회단체에서 방역 초소 근무를 지원해 주어 힘을 덜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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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르게살기회원 초소 근무 | ⓒ 경북제일신문 | | 현재 농협중앙회 봉화군지회, 봉화농협, 춘양농협, 법전농협, 상운농협, 새마을지회, 봉화JC, 산림조합에서는 초소 근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봉화화훼협의회는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봉화지회에서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방역 초소 근무를 지원해 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봉화군협의회는 10일부터 매일 봉화읍 관내 13개 초소 야간근무자 150여 명에게 야간 간식을 제공해고 있으며, 바르게살기봉화군지회는 10일 물품지원에 이어 27일 회원들이 초소에서 근무를 지원하였고, 봉화상인회에서는 22일 동짓날 팥죽을 제공하였으며 봉화군문화원에서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정성이 듬뿍 담긴 간식(떡)을 전달하는 등 각종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의 성금과 물품이 연일 답재하여 구제역 퇴치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봉화군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에서는 사회단체의 근무 참여와 초소 식사, 간식 지원 등 봉화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 진다면 구제역이 조기 종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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