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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곤충사업자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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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전국 최초 경북도 자체 유용곤충기반조성사업 선정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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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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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차세대 농업으로 황금알을 낳는 곤충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유용곤충기반조성사업 5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5천만 원씩 2억5천만 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도 지난 2월4일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데 이어 내년에 57억 원을 투자 곤충생산단지 4개단지, 곤충 체험 및 학습시설 조성 8개소를 전국에서 선발 지원한다.
현재 국내곤충시장은 장수풍뎅이 등 50여종으로 약 1천억원 규모이나 2015년경에는 약 3천억 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곤충연구소 3개소, 체험학습장 11개소와 사육농가 13개소가 있다.
2011년도 사업신청은 곤충생산단지조성 사업의 경우 곤충생산 5농가 이상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로 곤충사육실, 저장고, 전시․체험 등 시설비와 냉난방기, 항온기, 가습기 등 장비구입에 필요한 총사업비 10억 원 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곤충체험․학습시설조성 사업은 곤충을 사육하는 개별농가로서 곤충사육실, 체험․학습․전시 시설비 또는 개․보수비, 교육장비 구입비 등 개소당 2억 원 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국비사업을 원하는 농가는 소정의 사업신청서를 작성 ’11년1월27일까지 해당 시․군(곤충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도비지원사업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곤충산업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을 뿐 아니라 기능성 융복합 생명산업으로 무한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어 곤충 서식에 알맞은 경상북도가 곤충산업을 선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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