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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탄소제로도시에 한걸음 더 -구미

- 「탄소포인트제」운영결과 27,323kgCO2 감축 -

2010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에너지(전기,수도)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주어 이산화탄소(CO2) 감축을 유도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온실가스 27,323kg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미시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선포에 이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12월말 현재는 10,700여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3,075세대가 탄소포인트에 참여하여 전기와 수도 사용절약에 동참하였고, 그 결과 27,323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여 35,555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었으며, 10,700세대에 대해서는 2011년 상반기 중 인센티브를 지급 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기준사용량이 되는 2008년부터 2009년간 평균 전기 · 수도 사용량과 2010년 월별 사용량을 한국전력 구미지점과 상하수도사업소 및 100여개 아파트단지로부터 협조받아 에너지 감축여부를 확인 검정 후 감축량을 산정하였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포인트 산정은 환경부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거 2008년과 2009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2010년 절감량을 기준으로 전기는 1kWh당 424gCO2, 수도는 1m3당 332gCO2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적용하여 10gCO2당 1포인트를 지급하고 인센티브는 단독주택 및 아파트 개별 참여세대의 경우 1포인트당 3원을 지급하는 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3,334포인트 이상 실적발생이 있는 에너지 감축세대에 대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지급 할 예정이며, 실적발생이 3,333포인트 미만인 참여세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12월 말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 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온난화 예방과 온실가스 줄이기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전 공무원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등으로 22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0년 공공부문 녹색생활 실천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아파트 단지가입 등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적극 전개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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