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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추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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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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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자급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1년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287ha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사업대상자는 ‘10년도 쌀소득 등 직접지불금중 변동직접지불금을 받은 논의 농가 와‘10년도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하여 보조금을 받은 논의 농가로써 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임차농가도 허용된다.
지원단가는 10a당 300천원(㎡당 300원)이며, 신청기준은 필지단위로 신청하되 농가당 10a이상이다.
지원대상 작물은 1년생 및 다년생(다년생은 1년만 지급), 신청기간은 ‘11년 1. 5. ~ 2. 21. 이며, 신청기관은 농지소재지의 읍ㆍ면ㆍ동 사무소이다.
이와 관련하여 안동시에서는 논에 타작물 재배의 지속성 확보 및 농가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추진 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인에 대한 교육ㆍ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콩ㆍ사료용옥수수 등 종자 사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농가 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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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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