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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개발사업 각종 평가에서 두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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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개발촉진지구사업 우수 기관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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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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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 지역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역개발사업인 소도읍 육성사업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기관 장려상을 수상하고 개발촉진지구사업 중 민간자본 투자 및 기반시설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추진실적에 대해서는 2년 연속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소도읍 육성사업은 2008년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영천시 금호읍 일원을 사업지구로 선정 받은 후 문화공원 조성 7,802㎡에 공공시설, 휴양시설, 운동시설, 교양시설에 49억(국비20억,지방비29억), 금호재래시장 활성화사업 5,395㎡ 상가신축에 88억(국비60억(행안부30억,중기청30억), 지방비28억) 등 총137억원을 투자 쾌적한 녹지공간 확보와 도시 미관 증진으로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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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호읍 소공원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에는 영천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휴양사업(파인스트림 레포츠타운, 임고골프장 등)과 지역특화사업(영천지방산업단지, 경북하이브리드부품기술혁신센타)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지구지정 범위 : 금호읍,청통면,임고면,남부동 일원 86.73㎢, 12개 단위사업
또한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6개 연계 기반시설사업에 국비 540억원을 년차적 투입 2009년 기본 및 실시계획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반시설을 권역별 본격적으로 시행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는 사상유례 없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 및 국비 확보 등 획기적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고 자평하며 “지역개발사업에서 장려상과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900여 영천시 공직자가 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11만 시민과 합심하여 역점시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부자영천 건설에 더욱더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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