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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이래 첫 ‘1,400억 돌파’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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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농산물 물류거점으로 중심에 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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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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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산물도매시장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07년 1,000억의 매출을 시작으로 4년 연속 1,000억을 돌파하였고 2010년은 개장이후 처음으로 1,400억원(2009년 1,115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126%의 신장율을 보였으며, 거래물량 또한 2009년보다 3,500톤 이상 증가된 85,203톤(전년대비 104%증가)으로 나타나 생산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품목별 거래현황은 총 68개 품목으로 그중 대표 품목은 사과(전국공영도매시장 중 사과거래량 1위)이고 그 다음이 수박, 배, 감귤, 참외, 감자, 토마토 순으로 거래되어 우리 안동이 도청소재지로서 경북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나아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농산물 물류거점으로 입지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증가하게 된 것은 사과거래 물량이 전체물량의 74%로 안동이 사과주산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물량이 풍부함은 물론 경북북부 시군 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서울 중심으로 출하되던 경북북부지역의 사과가 농산물도매시장의 적절한 가격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좋은 호응을 얻어 출하량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또 농가에서 산물형태로 출하된 농산물을 도매시장 내 기계공동선별 작업이 이루어져 생산자에게는 인력난을 덜게 하고 대도시 상인 등에게는 물량확보뿐만 아니라 선별이 잘 되어 있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특히 경매 이후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하여 외지상인과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농산물에 대하여 경매와 동시 낙찰가격을 부착한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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