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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추진으로 쌀 수급조절 기대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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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에 벼농사 이외 소득작목 재배 시 ha당 30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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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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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에서는 남아도는 쌀 수급조절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은 남아도는 쌀 재고와 소비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3년간 논에 벼가 아닌 일년생작물ㆍ사료작물ㆍ인삼 등 다년생 소득작목을 재배할 경우 ha당 300만원(㎡당 3백원)이 지원되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업인은 1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산업경제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지는 작년도 쌀 변동직불금을 받았거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해 보조금을 받은 농지이며, 농가별로 최소 0.1ha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위군의 금년도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목표면적은 벼 식부면적 2,778ha의 4.5%인 124ha(군위 23, 소보 27.5, 효령 19, 부계 8, 우보 16, 의흥 17.5, 산성 9, 고로 4ha)이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종자확보와 대 농업인 홍보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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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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