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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나물 상품화 중앙 최우수 과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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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산학연협력단 중앙평가 우수상 지역 농산업 경쟁력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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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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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관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농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0년 특화작목 연구개발과제 중앙평가에서 경북도의 햇순나물 상품화 기술개발 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과제는 햇순나물은 대부분 생채로 소비되어 신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가공제품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햇순나물의 염장 조건설정(오가피, 참죽, 엄나무 등 4종), 햇순나물 염장 제조공정 및 품질규격 확립 등 햇순나물의 수요증대와 효용가치를 높임으로써 고부가 가치 창출로 지역 햇순나물 재배농가 소득안정화로 지역 농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협력단의 과제책임자(계명대학교 정용진 교수)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햇순나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영양성 및 기능성 평가 등을 통한 연중 공급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용성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63개 협력단 중 경북 사과, 햇순나물, 잡곡 산학연협력단이 중앙평가에서 우수 협력단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2011년 사업비를 40% 증액 지원받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어려운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산학연이 협력 조기에 해결할 때 선진농업 실현이 가능하며 산학연협력 사업을 통한 농업인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 경북농업이 한걸음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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