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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패류 대량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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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중 연안 5개시군 어촌계에 135만마리 무상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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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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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김태주)는 바다목장 조기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생산한 은어와 넙치를 4일부터 9일까지 동해안 연안 5개 시.군에 무상분양해서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은어는 작년 10월 채란한 것으로 전장 8㎝급 치어 30만 마리를 울진 왕피천, 영덕 오십천․송천에 방류하며, 넙치는 전장 9㎝급 치어 35만 마리를 동해안 연안 5개시군(포항,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 각 7만 마리씩을 무상으로 분양해서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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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 은어치어, 우) 전복 방류광경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3월말 경에는 작년 5월 채란한 2.5㎝급 전복치패 70만 마리를 방류하고, 7월에는 강도다리, 감성돔, 조피볼락종묘생산에 착수해서 도내 해역에 방류할 계획으로 풍요로운 연안어장을 조성해서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 ’99년 개소이래 매년 전복,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개량조개 등 고부가 수산자원 300만 마리를 생산 방류하여 동해안 연안어장 자원조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아울러, 대게, 해삼, 강도다리 등 새로운 품종의 종묘생산 기술 개발에도 힘써 작년에는 해삼, 볼락, 강도다리 대량종묘생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 연안어장 자원조성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독도고유전복 복원사업, 방류전복 재포율조사 등 지역특화연구사업과 ‘대게 치게생산’ 등 동해안 특산어종 연구에도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의 기르는 어업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다양한 어․패류 생산에도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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