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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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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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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서는 영양군 농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과 WTO체제에서의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방화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3월 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 심의를 위한, 2011년 제1회 영양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과 농림수산사업실시규정 제231호에 의하여 2012년 영양군 농림수산사업 예산요구 사항의 공개심의를 통하여, 농림수산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으로 농림수산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그 목적이 있다.
금번 심의회에서 농업인재해공제사업 등 공공사업 134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광특회계사업 222억, 쌀소득직접지불제 등 농업인 자율사업 127억 등 총 31개사업에 483억원을 2012년 농림수산사업 예산 신청액으로 확정하여 경상북도를 경유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하기로 의결 하였다.
앞으로 자율사업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투자가치가 높고, 농업소득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방향으로 집중지원하고, 또한 2012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지원대상자를 신속히 결정 통지하여 사업이 조속히 착수 될 수 있도록 하여 농림수산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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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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