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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와룡 ‘고구마’ 홍콩 식단에 오른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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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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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안동사과 12.6톤(28,500천원)을 태국에 첫 수출 선적한데 이어 이번에는 와룡 ‘고구마’가 홍콩의 식단에 오르게 됐다.
와룡 고구마는 비만예방, 지방간, 대장암 예방 및 항암작용과 노화방지, 골다공증, 고혈압예방 효능으로 다이어트, 건강식에 효과가 있어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품목이다.
수출 무역업체인 안동무역(주)에서 홍콩 바이어를 통하여 안동 농산물 수출 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홍콩 쉬퐁그룹에 와룡 고구마 450상자/7.2kg를 와룡농협APC에서 3월 9일 첫 선적하여 홍콩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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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농가수취 가격은 7.2kg(1상자)에 20,700원으로 수출하게 되며, 홍콩인의 입맛을 돋우게 되며 와룡 고구마는 지역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고 양질의 토질이 잘 여물게 하여 풍부한 섬유질과 질 좋은 맛을 자랑하며 와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는 먹을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속 깊은 호박 고구마, 속깊은 밤고구마 상표로 수출하게 된다.
안동시에서는 구제역으로 어려운 농촌의 경제를 되살리기 위하여 Again Andong의 슬로건 아래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수출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안동 농산물이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 농협. 지도기관 및 국내 수출업체 안동무역(주)과 안동와룡농협과 유기적인 지원 체계로 수출 애로 사항을 해결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와룡 고구마가 현지 소비자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약 30톤을 수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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