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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경북도연합회 이장우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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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6일 당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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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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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로부터 이동우(한농연 전직회장), 남유진(구미시장), 김준봉(한농연 중앙회장), 이장우(한농연 도연합회장), 김관용 도지사, 김대호(도의원), 김유태(농협본부장), 정상수(한국농어민신문사장) | ⓒ 경북제일신문 | |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제13대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장으로 지난 1.26에 당선된 이장우(현.한농연 구미시연합회장)씨의 취임식을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연기해서 10일 오전11시에 경상북도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이 출범하는 신임 회장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장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경영인 조직의 투명한 운영과 단결을 바탕으로 읍면조직부터 혁신하고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능력 배양과 자질향상을 통해 현재의 농업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3대 신임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최덕곤(50, 성주), 정책부회장 이상원(51, 포항), 사업부회장 이철식(44, 경산), 대외협력부회장 장낙원(48, 의성) 감사 장난규(50, 칠곡), 김연두(46, 상주), 김제호(49, 안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한농연 경상북도연합회장에 취임한 이장우 회장은 구미시 연합회장, 경상북도연합회 사업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북도 FTA대책 특별위원회 상임위원,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경북 농민사관학교 운영소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체험한 지역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현장감 있게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시책에 반영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에 임기를 마치고 한농연 중앙회장으로 진출하는 김준봉 희 장과 서로 협력하여 향후 경북지역 농민운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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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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