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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삼자현 고갯길 터널건설 본격착수 -청송

- 주행시간 20분 단축, 관광수요 창출 기대 -

2011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청송군에서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던 삼자현(해발 522m)터널건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에서 대형국책사업 추진시 검증단계로 시행하는 2010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삼자현터널이 경제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향후 터널건설에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삼자현터널 건설계획은 총사업비 510억원을 투자하고 연장은 L=4.4km(터널연장L=1.87km) 왕복2차선 터널로써 금년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2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경우 2016년경 터널건설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 위 치 도

ⓒ 경북제일신문

삼자현 구간 도로는 국도이지만 대부분이 급곡각부로 형성되어 겨울철 눈이 올때나 집중호우시 항상 사고위험을 수반하는 도로이며 또한 응급환자 수송이나 농산물 수송, 그리고 주왕산국립공원 및 지역을 방문하는 탐방객 차량에게 적지 않은 고통을 준 위험한 도로였다.

삼자현 터널 개통과 2012년 완공예정으로 추진 중인 노귀재터널이 개통되면 위험도로의 오명을 씻고 30~40분간 주행시간이 단축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삼자현 터널,노귀재 터널,동서6축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군의 관광사업이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대도시 접근성이 좋아져 사과,고추 등 농특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부가가치가 크게 높아지고 동절기 결빙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와 관광수요 창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삼자현의 유래
옛날 짐승과 산적이 많아 꼭 세사람이 되어야 이 재를 넘는다 하여 삼자현(三者峴)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서너 사람이란 뜻으로 서넘티 또는 서넘재라고 불리워지기도 함.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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