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 구제역 매몰지 ‘야간작업’ 박차 -안동
|
- 하천변 우수기 대비 2차 환경오염 예방 -
|
2011년 03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
가축 매몰지에 대한 지하수 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매몰지 정비대상사업 중 집중호우시 침수가 우려되는 안동시 풍산읍 죽전 1지구에 대해 15일부터 야간작업에 착수하는 등 3월말 공사완료를 목표로 매몰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간작업이 실시되는 풍산읍 죽전 1지구는 하천변에 위치해 있고 소 56두, 돼지 1만535두가 매몰되어 있으며 지난 3월 2일 정비공사가 착공해 현재 81%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야간공사는 차수 그라우팅(트윈-젯 공법) 공사가 실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수기 유실우려와 대형 매몰지 정비사업 73개소 중 21개는 공사 완료했고 현재까지 공사 진척율은 81.4%로 남은 공사도 정부시책에 맞춰 우수기전인 3월말까지 공사 완공을 목표로 하천변이나 위험지구에 대해서는 야간공사를 병행해 빠른 시일 내 마무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중규 전국이통장연합회장은 “전 국민적 관심사인 구제역 매몰지 안전에 대해 이장, 통장들도 예찰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침출수 유출 등 2차 환경오염이 차단될 수 있도록 매몰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