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두대간에 연계고리를 달다
|
-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 -
|
2011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산림에서 녹색자원을 활용한 고부가 산림소득 창출을 위해 강원도와 백두대간을 핵심 연계 고리로 녹색성장 경쟁력을 갖춘 “Greenmine(녹색자원) 비즈니스 구축” 연계ㆍ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17일 안동대학교에서 김광림 국회의원, 경북도, 강원도 등 18개 기초단체 공무원, 교수, 기업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 심포지엄 및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중앙정부(지식경제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정부정책방안” 및 경북도와 강원도의 연계를 위한 “백두대간 Greenmine 신산업 창출 구축전략과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심포지엄에 이어서 계속된 정책포럼에서도 경상북도와 강원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한 기술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백두대간 그린마인 자원의 특화 및 지역산업 활성화, 천연자원의 의약적 효과, 고부가가치 웰빙식품산업 소재개발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을 가지고 1차-2차-3차 산업을 연결 할 지역의 경제발전 방향과 지역간 연계방안을 모색하였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경북도와 강원도가 백두대간의 녹색자원에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할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것은 광역권 연계를 통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향후 광역경제권 연계 발전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였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경상북도와 강원도는 힘을 합쳐 그린마인 자원의 1차-2차-3차 산업을 융복합하는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고, 신산업창출을 위해 강원도와 공동으로 다양한 국책사업을 위한 『백두대간 Greenmine 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