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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축 매몰지 112개소 정비사업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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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벽, 차수벽 설치 등 종합진도 90%, 일부 사업장 야간 작업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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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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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가축매몰지 1,100여 개소 중 안전성 미흡 매몰지 112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난달부터 착수하여 일부 사업장은 야간작업을 추진하는 등 박차를 가해 현재 종합진도가 90%를 넘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사업 내용을 보면, 총 139억원을 투입하여 유실방지를 위한 옹벽 39개소, 주변 수질오염원 차단을 위한 그라우팅 37개소, 우수배제시설 36개소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우려했던 매몰지의 신속한 정비를 위한 절대공기 부족이 예상되었으나, 일부지역에서는 야간작업으로 공기를 단축시켜 조기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비 완료되는 112개 매몰지는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하고 또한 실명제 공무원이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환경오염 방지 등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김승태 경상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은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나머지 매몰지에 대한 우기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고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정비예산 52억원을 금번 추경예산에 반영하였으며, 악취, 유실, 수질오염 등 매몰지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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