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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거베라 꽃 연작피해 흙갈이로 해결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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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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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화훼재배농가의 오랜숙원과제인 거베라 품종의 연작장애를 흙갈이 사업을 통하여 연작피해를 해결할 수 있다는 방안 및 지원대책을 마련하였다.
흙갈이 사업은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을 통한 연작장애 방지로 고품질 화훼생산기반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2ha에 1억 8천만원을 투자하여 화훼시설하우스내 흙을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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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만우)은 “흙갈이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연작피해로 화훼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타지역과의 차별화 및 특성화를 통해 최고 품질 화훼생산으로 미래녹색농촌 봉화를 새롭게 디자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화훼는 년평균기온은 10℃로 고냉지의 쾌적한 기후환경과 주야간 일교차가 커서 품질이 좋고 화색이 선명하며 절화수명이 길고 병해충 발생이 적고 화종별 특유의 향이 진하여 고품질 화훼 생산여건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고랭지의 최적 환경조건에서 생산되는 봉화 거베라는 전국 재배면적의 18%,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유통공사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위탁판매되고 있는 거베라의 70%가 봉화거베라로 그 품질 또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봉화지역은 13ha에 29농가가 화훼농사를 지어 34억원 정도의 수입을 얻고 있는데, 이중 거베라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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