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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 삼조 산나물 양여”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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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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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 연접 마을 중 산림보호협약체결 마을 산나물 채취자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산나물무상양여 신청을 받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봉화군 관내 입목처분지 및 숲가꾸기 사업지를 주 대상지로 하여 사업지 주변 마을중 산림보호협약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산나물 채취 무상양여 신청을 받아 승인해주고 있다.
2010년에는 2개마을 1,250ha에 50여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양여신청을 받아 양여하였으며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1년 1,600ha가량의 입목처분과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 하였으며 3개마을 약 20,00ha가량 무상양여 신청이 접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나물은 무공해 웰빙식품으로 밭에서 재배되는 나물과는 차별화 되어 도시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산나물 양여가 산림사업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사업 등이 이루어지면서 사업이전 소나무, 활엽수, 잡관목등이 울페되어 지표까지 햇빛이 닫지 않아 나무아래 식물자원의 생장이 어려웠으나 활발한 산림사업의 지표까지 햇빛이 닫아 산나물등 유용식물등의 생장을 촉진하여 나무아래 식물자원의 생산이 촉진되므로 주민들이 산나물채취등 주민소득사업으로의 혜택을 입는 것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나물 양여를 통해 무분별한 산림자원채취 방지와 산불예방활동, 농가소득 증대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하며 산림연접지 마을과의 유대관계증진, 산림사업 이해도등의 증진으로 미래 산림자원 개발에도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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