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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희망의 숲 식수행사, 고령에서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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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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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월부터 3월 20일까지 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강을 가꾸고, 이를 통해 애향심을 갖는 계기로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해 주민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주민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지난 20일 낙동강 희망의 숲 참여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8개 시․군에서 개인 368명, 가족 1,266명, 단체 358명, 기업인 399명이 신청해서 총 2,391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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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따라 주민참여식수는 참여 식수는 6,001주로 느티나무 등 교목류 791주, 산수유 등 관목류 5,210주를 식수했다.
낙동강권역(경북, 경남, 대구, 부산) 18개 시․군중 가장먼저 시작하는 낙동강 고령 숲조성행사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600여명의 주민이 자신이 직접 구입한 수목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수행사에서는 자신의 나무에 표찰을 달고,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성공과 개인적인 소망을 담은 편지 등을 타입캡슐에 담아 매설하고 20년 후에 변화된 낙동강과 함께 열어볼 예정이다.
아울러, 22일 고령 숲 행사를 시작으로 25일은 안동시, 성주군, 3월30일은 의성군, 4월1일은 구미시, 칠곡군, 예천군에서 각각 식수행사를 갖고, 4월5일 상주시 하중도에서 낙동강 희망의 숲 도단위 식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동강 살리기사업에 거는 도민의 기대가 얼마나 큰 가를 가슴속 깊이 느껴 현재 공사중인 ‘낙동강수변생태경관사업’의 내용을 일부 조정해 도로변, 철도변, 교량지역 등을 중심으로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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