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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입맛에 맞춘 옥수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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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틈새시장 개발을 위한 신품종 옥수수 시범 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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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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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에서 닷맛이 강한 옥수수를 개발해 논에 벼 대신 재배하여 농가에 새소득 모델을 개발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영천, 문경, 영양, 고령 등 4개 지역에 신품종 옥수수 소득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품종 옥수수 소득화 시범은 농업기술원에서 다년간 개발 육성한 신육성 옥수수 “감미옥”를 농가에 보급하여 벼 대신에 옥수수를 재배함으로 새로운 소득작목 창출을 위해 영천, 문경, 영양, 고령 등지에 시범재배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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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한 단맛의 ‘감미옥’ 초당옥수수 | ⓒ 경북제일신문 | 또한, 신품종 옥수수를 개발한 허창석 박사는 이번에 보급하는 감미옥은 초당옥수수로 당도가 20%로 아주 높고 씹을 때 톡톡 터지는 느낌이 있는 등의 특징으로 선호도 테스트 결과 여성과 어린이가 아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나 찰옥수수 일변도의 옥수수 시장에서 틈새시장 개발 가능성이 높으며, 재배적으로는 저온기에 발아와 수확시기를 적절히 맞추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본 시범사업은 신품종 초당옥수수인 ‘감미옥’을 이용하여 생산, 가공, 유통까지 종합기술을 투입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관광지 등이 인접한 지역에서는 수확기를 조절하여 생산해 생과용으로 즉석 판매도 하고, 옥수수가 없는 단경기에는 진공 포장으로가공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술을 시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남대현 박사는 시범사업을 통하여 식용옥수수 주산지역인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 지역의 특산품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국내 쌀 과잉 상황에서 논 농업을 다양화하여 쌀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잡곡의 자급율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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